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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Solution Suite - MultiCast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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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685회 작성일 09-10-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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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Solution Suite - MultiCast 강좌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1

 
 PC 방의 골칫거리 는 역시 PC 트러블이죠 .. 손님들의 이거 안되요 , 저거 안되요 하는 불만 사항 을 많이 들어 오셨을 줄 압니다.

개발자 컬럼 에서는 당분간 고스트 복원의 기술적인 각종 사항들과 복원정책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는 사항도 있을것이고 또 모르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이 글은 PC 방에서 PC 복원이라는 것은 필수적인 작업이고 그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은 최소화 하고 효율은 최대한 으로 극대화 시키자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PC 방이라는 특별한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기에 관심도도 그만큼 없고 귀찮은 유지보수 일이다보니 쉽게 공론화 되지 못한 분야 이기도 합니다. 고스트를 이용하는 방식과 문제점을 짚어가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도출 하고 그 결론에 따라 고스트로 PC 방 관리를 하는 실무적인 기술 을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관리 실무를 차근 차근 따라 하신다면 손님이 뜸한 평일 오전 반나절에 매장의 모든 PC 를 혼자서도 깔끔하게 새로 설치 할수 있을것입니다.

이것이 이글의 최종 목표 입니다.


1  - 고스트와 디스크 -  

'고스트는 무리하게 디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크 의 수명이 짧아지는 효과가 있다'

맞는 예기 일까요 ? 일견 그럴듯해 보입니다. 고스트 작업시에 하드디스크를 계속 라이팅하기 때문에 그런 예기를 하나 봅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액세스 가지고 하드디스크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 들이 나오는것은 고스트 작업 전에 베드 섹터가 발생하여 고스트 진행이 멈추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일겁니다. 마치 고스트가 하드를 뻑낸것 처럼 보이지요 .. 하지만 원인은 고스트 때문이 아닙니다.

하드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진동 과 충격이 제일 큰데 하드디스크가 4개의 나사로 단단히 고정이 되어있는지 그리고 PC 동작시에 무리하게 충격을 주지는 않는지를 확인 하는게 하드디스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될것입니다.

2.  -  복원 정책 -

고스트를 이용 해서 복원하는 방식은 각 PC 방의 관리자의 기술별 선호도 별로 다양하겠읍니다만 대략 다음과 같은 방식이 있읍니다.

1. 하드에 깨끗한 이미지를 하나 보관하고 필요시마다 문제가 있는 각 자리마다 케이스를 열고 ( 혹은 하드랙을이용하여 ) Copy to Copy  방식으로 복원 합니다.

2.각각의 PC 하드에 그자리에 맞는 이미지를 저장해놓고 필요시 마다 자기 자리의 이미지를 풉니다.

3.서버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네트웍으로 1대씩 설치합니다.

4.서버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캐스트 서버를 이용하여 다수의 PC 를 동시에 설치 합니다.

대충 이정도의 활용법을 약간씩 다르게 이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각 이용방법별로 문제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1번 방식 은 가장 직관적인 복원 방식입니다 깨끗한 하드를 예비로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연결하여 1:1로 복원 한다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쓸거 없이 무난한 복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몸이 고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때 그때 마다 케이스를 열거나 닫는 번거로움이 있고 하드랙을 사용한다고 해도 하드랙의 기계적인 마모도와 별도의 비용을 고려 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지 를 뜨지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니 고스트의 복잡한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2번 방식은 1번 방식의 진화 된 모습입니다. 1번 방식으로 복원 하다가 매번 s네트웍 과 시디키 설정 변경에 지겨움을 느껴서 각각의 이미지를 D 드라이브에 저장 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는데 하드를 착탈하는 번거로움은 극복이 됩니다만 이미지가 하드에 보관 되므로 쓸데없는 공간의 낭비를 가져오고 이미지가 훼손되면 복원이 불가능 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되면 원도우 패치 가 등장할때마다 수십대의 고스트 이미지를 다시 떠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제일 안좋은 방식이라 보여집니다.

3번 방식은 1번 2번 사용에 지친 관리자가 선택할수 있는 약간 진화된 방식입니다. 네트웍으로 1:1 로 복원하게 되면 일단 하드를 착탈 하지않아도 되고 고스트 이미지를 각 PC 마다 보관 하지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가 1개 이니까 원도우 업데이트 한번만 해서 이미지를 보관 하면 되고요 하지만 이방식도 문제점은 있습니다. 한번에 하나만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 고스트의 캐스트 서버를 이용하지 못하면 결국 1:1 복원밖에는 불가능한데 수십대의 PC 를 복원 할려면 잔손질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4 번 방식은 고스트를 이용한 복원의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고스트 캐스트 서버를 이용하면 하나의 서버에 저장된 이미지를 수십대의 PC가 동시에 복원 됩니다. 50 대 의 PC 라면 반나절에 작업이 끝날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방식입니다. 궁극적으로는 4번의 방식이 제일 효율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4가지 방식 이외의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을수 있겠지만 결론은 관리자의 기술적 숙련도에 따라서 작업의 시간과 비용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위의 4가지 방식중 어떤 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는지요 ? 다음번에는 4번 방식으로 가기 위한 기술적인 걸림돌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도록 하겠읍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2

 
 3. 고스트 부팅 디스켓 만들기

앞서 고스트 를 이용한 복원 정책의 4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4번의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제시 했습니다.  이번에는 앞서 제시한 네트웍을 이용한 다중 복원 을 어떻게 수행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해 볼까 합니다.

먼저 몇가지 기술적인 사항을 알고 계셔야만 합니다.
크게 나누어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스트로 네트웍 가능 부트 디스크 만들기
2.        고스트 로 이미지 파일 만들기
3.        멀티 캐스트 서버 활용하기

이렇게 3가지 정도의 기술적 접근이 선행 되어야 됩니다. 하나씩 알아 보기로 하지요

원도우 XP 를 사용하시던 98  을 사용하시던 한대의 PC 를 깨끗하게 포맷하고 C와 D 로 파티션을 나눕니다. 요즘 보통 40 기가 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설명 하겠습니다. C 에는 10기가를 할당하고 D 에는 나머지 30 기가를 할당합니다. 물론 이러한 비율 설정은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약간의 근거는 있습니다.

원도우 xp 의 경우 운영체계가 사용하는 디스크 용량은 2기가 정도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C 드라이브에 설치 해야할 유틸리티 를 포함하면 3기가 정도를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7 기가 에는 하드디스크 스왑파일 공간 과 손님들이 설치 하는 각종 웹 보드 게임 ( 한게임 넷마블 등 ) 과 기타 손님이 필요에 의해 설치하는 온라인게임 에 용량을 할당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 드라이브에 많은 용량을 배정하는 것은 역시 온라인게임을 설치 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게임들을 모두 설치 하려면 큰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D 드라이브에 큰 용량을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티션을 결졍했다면 이제 C 드라이브에 운영체계를 설치 합니다 . 그리고 다른 PC 를 하나 더 사용하여 고스트 캐스트 서버를 설치 하고 네트웍 가능 부트 디스크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전에 알아두셔야 할사항이 있는데 바로 고스트의 버전 입니다. 많이 쓰이고 있는 고스트 2003는 리테일 ( Retail) 버전입니다. 그리고 고스트 7.5 나 8.0 은 엔터프라이즈 ( Enterprise) 버전입니다. 이 두가지 버전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고스트 리테일 버전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복원 기능을 제공합니다. 즉 몇대 안되는 PC 를 복원 하기 위해서는 리테일 버전으로도 충분합니다만 PC 방에서와 같이 수십대의 PC 를 복원 한다면 리테일 버전으로는 불만족 스럽습니다. 이유는 리테일 버전으로 네트웍 복원을 시도 할 때 1:1 밖에 안된다는 것 때문이죠 .. TCP/IP 를 사용할 때 서버와 클라이언트 개념의 일대다 연결이 지원되지 않고 이미지나 원본 을 가지고 있는 PC 를 마스터로 그리고 복원되는쪽을 슬레이브로 잡아서 1:1 로 연결해서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십대의 PC 복원을 위해서는 한대 한대씩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PC 방 용으로는 가급적 7.5 이상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8.0 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고스트 부트 위저드 ( Ghost Boot Wizard ) 를 실행합니다.


ghostboot1.GIF  


네트웍 부트 디스크 를 선택합니다.

다음화면은 랜카드 의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곳입니다. 가장 흔한 카드는 역시 리얼텍의 8139 이죠 여기서는 8139를 예를 들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랜카드 드라이브 목록에 자신이 쓰고 있는 카드가 없다고 해서 포기 할필요은 없습니다.

메인보드나 랜카드 구입시에 제공하는 디스크를 보시면 DOS 라는 폴더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곳에 도스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랜 카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가 있습니다. 고스트 부트 위저드에서 ADD 로 드라이버를 추가 하여 부트 디스크를 만들수 있습니다.


ghostboot2.GIF  


다음에는 도스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PC –DOS 와 MS_DOS 가 있는데 PC_DOS 를 선택합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ghostboot3.GIF  


그다음은 시만택 고스트나 고스트 콘솔 클라이언트 중에 하나를 선택 하는것입니다. 여기서는 시만택 고스트를 선택합니다.
USB 와 1394 지원 여부를 뭍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냥 넘어갑니다.

다음은 네트웍 설정을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일단 한 개 PC 에 대한 IP 설정을 해줍니다. 나중에 이설정을 열어서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으니 서브넷과 게이트 웨이 설정은 정확하게 해주십시오

ghostboot4.GIF  

다음은 플로피 설정입니다. 잘아실테니 넘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고스트 네트웍 부팅 디스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만들어진 부팅 디스크로 부팅을 하면 자동으로 시디롬 마우스 를 찾고 네트웍 카드 까지 찾아줄겁니다. 한번 테스트 를 해보셔요 ..

여기서 PC 방의 어쩔수 없는 현실을 짚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오픈시에 모두 동일한 사양으로 PC 를 맞추었다 해도 시간이 갈수록 일부는 새로운 PC 로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참 힘든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유는 PC 마다 메인보드가 틀리고 저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틀리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하나의 고스트 이미지 만을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경우에도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까다롭기 때문에 고스트 이미지를 여러 개 가지고 사용하시는게 편한 방법이 될것입니다. 또한 네트웍 카드가 저마다 다르다고 해도 멀티 카드 템플릿이라는 것을 이용하면 다중 네트웍 카드에 대한 부팅이 지원됩니다만 가능한 한 네트웍 카드는 동일 제품을 맞춰주는 것이 편리합니다.

잠깐 랜카드 비교를 해드리면 일단 비싼 카드는 비싼 값을 합니다. 3COM 이나 인텔 랜카드의 장점은 대용량 파일전송을 해보면 싸구려 RTL8139 와의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대용량 파일 전송시 상당히 빠른 속도를 낸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하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싸구려를 사용하건 비싼 제품을 사용하건 손님 입장에서는 그리 큰 불편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지보수 차원에서 게임 파일 같은 대용량 파일을 네트웍으로 복사 할 때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싼카드를 사용하시는것도 좋을 겁니다. 대용량 파일의 전송이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으니까요

아울러 보드 내장형과 외장형 랜카드는 성능상의 차이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장형 랜카드가 CPU 점유율이 높아서 별로 라는 말도 있었지만 무시해도 좋을 수준입니다. 다만 랜카드 불량시에 메인보드까지 교체 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내장형 랜카드가 불리하고 PC 청소시에 카드 하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내장형이 유리합니다. 아울러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WAKE UP 기능이 제공됩니다. 원격지에서 PC 의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 기능이죠

요즘에는 메인보드 내장형 랜카드가 일반화 되어있고 가격적인 면에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만들어진 부트 디스크를 좀더 가공하여 네트웍 자원을 이용하기 편리 하게 하며 아울러 부팅 시디로 변환 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3

 
 이전시간에 는 고스트 부팅위저드를 사용해서 부팅 디스크 를 만드는 것 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저번에 부팅 디스켓을 만들 때 미처 설명 못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부팅 디스켓에서 시디롬을 사용가능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팅 디스크 만 가지고 사용할 때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우리의 최종 목적이 부팅 시디 이므로 시디롬 인식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고스트 부트 위저드를 한번 더 실행합니다.
cd.jpg  

부팅 디스크 의 종류 가운데 ‘CD/DVD StartUp Disk With Ghost’ 라는 놈을 선택해서 부팅 디스켓을 하나 만들어 둡니다.
부팅 디스켓 두장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첫번째 장만 만들어도 됩니다.
자 만들어졌으면 내용을 살펴 봅시다 .. A 드라이브에 만들어진 디스켓을 넣고 보면 다음과 같은 파일이 나옵니다. MSCDEX.COM , OAKCDROM.SYS 라는 두개의 파일이 시디롬을 도스 상태에서 구동시키기 위한 파일입니다. 디스켓이 있는지 확인 하고 하드 디스크에 복사 해놓습니다.
그리고 AUTOEXEC.BAT 와 CONFIG.SYS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봅시다 ..

AUTOEXEC.BAT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MSCDEX.EXE /D:mscd001

CONFOG.SYS 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Device=oakcdrom.sys /d:mscd001

자 이제는 A 드라이브 에서 CD 부팅 가능하게 구성한 디스켓을 빼내고 이전에 네트웍 부팅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디스켓을 A 드라이브 에 넣고 아까 복사해놓은 MSCDEX.COM , OAKCDROM.SYS 라는 두개의 파일을 A 드라이브에 복사 합니다.
그리고 A 드라이브에서 AUTOEXEC.BAT 와 CONFIG.SYS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AUTOEXEC.BAT 에는
MSCDEX.EXE /D:mscd001 이 구문 한줄을 적어 주시고
CONFIG.SYS 파일도 마찬가지로 메모장으로 열어서 Device=oakcdrom.sys /d:mscd001 라고 한줄 적어 주십시오 이제 네트웍 부팅 디스켓은 CDROM 도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쉬어가기 )
WOL 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
WOL 이란 WAKE ON LAN 의 약자 입니다. 
뭐냐 하면 랜에만 연결되있으면 컴퓨터를 원격지에서 맘대로 킬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PC 방에서 아주 요긴 하게 쓸수 있는 기능인데 그동안 하드웨어가 지원이 안되서 별로 사용못하던 기능입니다.

일단 이기능을 쓸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랜카드가 내장된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것이지요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랜카드가 내장되어 나오는 모델이 많아서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외장형 랜카드는 그럼 WOL 기능이 안되느냐 ? 물론 됩니다. 하지만 별도로 메인보드에 선을 하나 연결해주고 부트 롬인가도 달아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사용할수 없죠 .. 게다가 고급 랜카드만 옵션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랜카드 내장형 메인 보드를 가지고 있다면 100% WOL 이 지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 기능을 뭐에 쓸것인가 ? 그냥 걸어가서 PC 스위치 키면 되는걸 뭐 이런 기능을 쓰냐고 반문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십대의 Pc 를 다 켜야 한다면 ? 또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Pc 를 켜서 정비를 하고 싶다면 ? 귀찮은 일을 많이 덜어주겠지요 ..

PCBANGWARE 에서는 이기능을 이용한 전자동 PC 유지보수 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PC 를 부팅하여 자동으로 고스트이미지를 풀고 고스트 메이트가 모든 설정사항을 자동으로 바꿔주고 완벽하게 손님 맞을 준비가 되면 PC 를 꺼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잇점이  있을까요 ? 일단 바이러스 나 애드웨어에 대한 걱정이 줄어듭니다.

백신을 돌리고 애드웨어 죽이는 프로그램 돌릴 시간이면 간단히 고스트로 C 드라이브를 새로 밀어버리는게 편하죠 5분이면 완벽해 지니까요 .. 또한 손님들의 제어판 변경이나 파일지움 등을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냥 다시 밀어버리면 되니까요 .. 물론 사용자들이 설치 하는 프로그램 이나 불법 프로그램 에 대해서도 걱정 할 필요가 없겠지요 .. 이렇게 되면 PC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PCBANGWARE 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이런 전자동 화 입니다.

이번에는 원래 오늘은 부팅 시디까지 만드는것 까지 진도를 나갈려고 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되겠네요 ..

다음번에는 만들어진 부팅 디스켓에 네트웍 주소 설정 파일과 배치 파일 작업에 대한 내용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렇게 글로 써놔서 복잡하고 시간많이 걸리는것같지만 실제로는 30 분안에 다해치울일 들입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4

 
 
연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고스트 메이트 3.6 버전의 최종 마무리 테스트 때문에 연재가 늦어진점 양해 드립니다.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이전 시간 까지 했던 내용을 종합해서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PC 방에서 간편하게 PC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고스트를 쓰는게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수 있다

2. 고스트 는 그 기능이 많고 복잡 하지만 PC 방에서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몇개 되지않고 단순하다  

3. 그중 제일 나은 방법은 단일 이미지를 사용하는 네트웍 배포 복원 형식이다.

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러한 명제 하에 우리는 고스트를 이용한 네트웍 부팅 가능 디스켓을 만들어 보았고 마찬가지로 CDROM 인식가능하게끔 구성 까지 해보았습니다.

자 이제 이전시간의 과정을 충실하게 소화 하셨다면 여러분의 손에는 네트웍 으로 부팅 가능한 플로피 한장과 고스트가 들어있는 두번째 플로피 까지 총 2장의 플로피를 쥐고 있을 겁니다.

오늘은 네트웍 설정 파일을 작성하고 부팅 플로피를 이용해서 부팅 시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팅 플로피를 넣고  원도우 탐색기로 열어보시면 다음과 같은 이름의 파일이 나옵니다.

파일명 :    ‘WATTCP.CFG’

이 파일을 메모장으로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

IP= 203.233.123.12
NETMASK = 255.255.255.0
GATEWAY = 203.233.123.1

-------------------------------------
이 파일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

이 파일은 고스트가 알아볼수 있는 네트웍 설정 파일입니다. 고스트가 실행되면서 이 파일을 찾아서 자신의 네트웍 설정을 하는것이죠

PC 방에 50 대의 PC 가 있다고 합시다. 각각의 PC 에는 고유의 IP 번호가 있게 되겠지요 .. 우리가 해줄일은 이 각각의 PC 에 맞는 IP 들을 WATTCP.CFG 라는 파일에 작성해주는 것입니다.

매장의 PC 댓수 가 50 대라면 폴더 이름이 1 부터 50 까지의 총 50 개의 폴더를 만듭니다. 하드디스크의 아무위치에나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이제 디스켓에 있는  WATTCP.CFG 파일을 열어서  IP 주소를 각각의 PC 에 맞게 변경합니다.

1번 PC 가 IP 가 203.233.123.12 번이라면 WATTCP.CFG 에는

IP= 203.233.123.12
NETMASK = 255.255.255.0
GATEWAY = 203.233.123.1

이렇게 적으시고  이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저장'  을 이용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 1번 폴더에 저장합니다
마찬가지로 2번 폴더에는 WATTCP.CFG 파일에 IP 주소만 한자리수 틀린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저장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50 번가지 쭉 각각 IP 주소가 다른 파일을 저장해 놓습니다.

50 개의 폴더에는 모두 IP 주소 만 틀린 50 개의 WATTCP.CFG 파일이 들어있게되겠지요 ? 이렇게 저장된 50 개의 폴더를 A 드라이브에 저장 합니다.

여기 까지 완료 되었다면 다음에는 배치 파일 작업을 해봅시다

(쉬어가기 :  배치 작업 ? 배치 파일 ? )
DOS 시절을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배치 라는 단어의 뜻조차 파악이 안되실줄로 압니다. DOS 시절에는 상당히 쓸모 있었던 간단한 명령 처리 구문입니다. 쉽게 예기 하자면 운영체계에 간단한 작업을 연달아 시키는 명령문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설명하면 되겠네요 .. 가령 go.bat 라는 파일을 만들고 그 파일에 다음과 같이 타이핑 하고 저장 합니다.  

cls
dir

이 파일을 도스 창을 열고 go.bat 라고 쳐서 실행하면 화면을 지우고 파일 및 폴더 목록을 보여주게될겁니다. 즉 A 라는 작업을 하고 난뒤에 B 라는 작업을 해라 라는 명령을 연속적으로 한파일에 써넣고 운영체계한테 실행을 명령하는것입니다.
이 배치 파일은 우리가 아는것 보다 훨씬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그 효험이 좋습니다. 배치 프로그래밍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일반 프로그래밍에 견줄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한 사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스트를 이용할때에는 간단한 구문 몇개 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여간 우리가 배치 파일을 작성해서 쓰는 목적은 부팅 시디를 넣었을때 좀더 간단하게 고스트를 실행하기 위해서 작성하는것입니다.

일단 네트웍 설정이 담긴 WATTCP.CFG 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마쳤으면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배치 파일을 만듭니다.

run.bat

파일 안에는 다음과 같이 한줄 적어 넣습니다.

ghost.exe -ja=pbw



그리고 저장 합니다. 이 파일의 의미는 나중에 설명드릴테니 일단 이명령이 고스트 멀티 캐스트의 실행명령이구나 라고 알아두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저장된 파일을 미리 만들어 놓은 50 개의 폴더에 하나씩 총 50 개를 복사 합니다.

노가다라고요 ? PC 를 잘다루는 비법중에 하나는 노가다를 많이 경험하는겁니다. 노가다에 지칠때쯤이면 더 나은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지요 .. 그러면서 하나씩 깨닫는겁니다. 이과정이 없이 그냥 남들이 쉽게 만들어놓은 마지막 결과물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 하는 응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50 개의 파일을 50 개의 폴더에 복사 하셔요
카피 & 페이스트 도 PC 를 잘다루는 중요한 요령중에 하나입니다.

자 이제 50 개의 폴더에 WATTCP.CFG 파일 하나와 아까 작성한 RUN.BAT 파일하나 이렇게 두개의 파일이 각각의 폴더에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go.bat 라는 파일 하나를 더 만들어봅시다

go.bat 의 역활은 시디부팅을 한다음에 도스창에서 해당 PC의 번호를 넣어주면 그 번호대로 네트웍 설정을 잡아서 고스트를 실행하게끔 해주는 배치 파일입니다.

go.bat 파일 을 하나 만드시고 내용은 다음과 같이 넣습니다.

@echo off
set path=%1
cd %path%
prompt $p$g
run.bat

이렇게 5줄입니다.

자 이 파일은 A 디스켓의 루트 폴더에 넣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작업이 남았습니다. 바로 Autoexec.bat 파일을 변형하는 것입니다.

조금 까다로우니 정신 바짝 차리세요 ..

먼저 현재 A 디스켓에 Autoexec.bat 파일을 엽니다.
내용을 모두 지우고 다음과 같이 씁니다.

@echo off
SET TZ=GHO-09:00
prompt $p$g
path=a:\;
path=c:\;
path=d:\;
path=e:\;
path=f:\;

\net\netbind.com

MSCDEX.EXE /D:mscd001

d:

이 경우는 C 드라이브가 NTFS 로 포맷된 WINXP 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입니다. 만약 C 드라이브가 FAT32 가 깔려 있다면

MSCDEX.EXE /E:mscd001
E: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유는 부팅 시디로 부팅을 하게 되면 NTFS 파티션을 인식하지 못하므로 현재 만들어진 D 드라이브가 C 로 인식되고 CDROM 이 D 드라이브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C 드라이브가 FAT32 를 사용한다면 C 도 부팅 시디롬이 인식가능하게 되므로 C 드라이브는 그냥 C 로 인식 하고 D 역시 D 로 인식하겠지요 그럼 결국 시디롬 드라이브는 E 가 될겁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D 라는 드라이브 문자명을 E 로 바꿔줘야 겠지요

다음은 CONFIG.SYS 파일의 제작입니다.

[COMMON]
device=oakcdrom.sys /D:mscd001
DEVICE=\net\protman.dos /I:\net
DEVICE=\net\dis_pkt.dos
DEVICE=\net\e100b.dos
LASTDRIVE = Z

이런 내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첫줄은 도스  부팅시 시디롬 장치를 인식하라는 예깁니다.
나머지 3줄은 네트웍 카드를 인식시키는 명령줄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네트웍 카드에 따라서 위의 3줄은 변경시키셔야 되겠지요 현재 잡혀있는 예는 인텔 E100 이라는 보드 내장형 랜카드의 예입니다.  


현재 강좌의 상단에 이 강좌에서 제작한 파일들이 자료로 올라가 있으니 다운받아서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단 ghost.exe 파일은 저작권 때문에 올리지 않고 다만 있어야할 위치에 ghost.exe 파일을 하나 만들어두었습니다.

DOS 파일도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추후 삭제할것입니다.


이제 네트웍 설정과 고스트 실행 배치파일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부팅 시디 만들기로 넘어 가보죠 ..

궁극적으로 하나의 시디를 부팅 시디로 만들어서 부팅후에 좌석 번호를 넣으면 고스트가 실행되면서 고스트 캐스트 서버에 접속하고 시작 명령을 기다리는 것 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

시디 한번씩은 다들 구어 보셨을겁니다. 일반 시디와 부팅시디 만들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A 드라이브에 부팅 가능한 플로피를 넣어 줘야 한다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bootcd.jpg  

먼저 만들어진  두장의 고스트 플로피 중에서 2번 플로피를 넣고 Ghost.exe 를 하드 디스크에 미리 복사 해놓습니다. GHOST.exe 파일은 덩치가 커서 A 넣을수 없고 부팅 시디의 데이터 영역에 넣습니다.

그리고 1번 플로피를 넣고 시디레코딩 프로그램 을 실행합니다
시디 레코딩 프로그램은 네로 버닝롬을 사용합니다.

부팅 시디 만들기를 선택하시고 A 드라이브에 부팅디스켓을 넣습니다.
그리고 시디안에 쓸내용으로는 이전에 복사해놓은 Ghost.exe 를 넣습니다.

이제 부팅 시디가 만들어졌다면 테스트 해봅니다.

먼저 PC 의 CMOS 에서 부팅 순서를 CD 가 첫번째가 되게 잡아 줍니다.
그리고 시디로 부팅이 되면서 네트웍 카드가 잡히고 시디롬이 잡힐것입니다.

그리고 프롬프트가 깜빡 거릴겁니다. 자 그럼 이상황에서  ' GO 복원할 PC 번호' 를 DOS 상태에서 쳐줍니다.

가령 5번 PC 를 복원 하겠다면 'GO 5' 가 됩니다.

고스트가 뜨긴 하는데 에러가 나지요 ? 여기 까지 되었으면 일단 고스트 부팅 시디는 만들어진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고스트의 멀티 캐스트 서버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5

 
 자 이제 고스트 캐스트 서버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알아볼 시간입니다.

고스트는 여러가지 아주 다양한 방식의 복원방법을 지원합니다.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매체와 방식이 거의 다 지원되죠 . 하지만 PC 방에서 쓸모있는것은 네트웍을 이용한 방식 뿐입니다.

이제 이 방법의 핵심인 고스트 캐스트 서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고스트 2003 을 쓰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 만약 고스트 2003 에서의 네트웍 복원을 하신 분이라면 하나의 짜증스러움을 경험 하셨을겁니다. 1:1 로 밖에 복원이 안된다는것이지요

A 라는 PC 에 고스트 이미지 가 있고 B 라는 PC 가 복원할 대상이라고 하면  A->B 밖에 안됩니다. 이러한 방식을 PeerToPeer 라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수십대의 PC 를 복원하려면 하나씩 할수 밖에 없으니 정말 지겨워 집니다. 시간도 많이걸리고 노동력도 많이 들어가지요 고스트 캐스트 서버는 이러한 1:1 의 복원을 벗어나서 1:다 의 복원을 가능하게 합니다. 어찌 하냐고요 ? 이방식을 이해 하려면 하나 이해 하고 넘어가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네트웍 트래픽에 대한 것입니다.

고스트 캐스트 서버에는 3가지 모드가 존재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가지만 알아보지요

1. 멀티 캐스트
2. 유니 캐스트

고스트 캐스트 서버에서 복원대상 PC로 데이터가 날라갈때는 위의 두가지 방식으로 날라갑니다. ( 물론 하나 더 있지만 잘안쓰므로 생략 )

멀티 캐스트는 허브 밑에 있는 모든 PC 가 데이터를 받던 말던 신경쓰지않고 무조건 뿌리는 방식입니다.
현재 쓰시고 계시는 100M 급의 스위칭 허브는 모두 이 멀티 캐스트를 다 지원합니다.
이 멀티 캐스트의 위험성을 먼저 따져 보지요 ..

매장에 50대의 PC 중에 10 대에 손님이 앉아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을 하겠지요 ...
그때 관리자가 멀티 캐스트로 고스트 작업을 걸었다면 어찌될까요 ?

'난리 납니다' 가 정답입니다. 정말 난리 납니다.모든 PC 는 고스트 캐스트 서버에서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데이터 패킷때문에 네트웍이 마비되버립니다. 켜있는 PC 는 모두 네트웍 이 마비되어버립니다. 만약 실수로 멀티 캐스트를 사용했다면 즉시 꺼주시면 바로 회복됩니다. 온라인 게임도 연결이 끊어지는 일없이 바로 정상적으로 동작 하게 될겁니다. 이 멀티 캐스트는 어떨때 쓰느냐 ?
PC 방 오픈 했을때 , PC 방에 손님이 아무도 없을때  이 두경우에만 일반적으로 쓰시면됩니다.
멀티 캐스트 로 고스트 복원을 하면 복원 대상 PC 가 아주 빠르게 복원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PC방 상황에서는 24시간 손님이 없을때가 없으므로 거의 안쓰시게 될겁니다.

( 쉬어가기 )
원래 10M 더미 허브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모든 PC 에 다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아까 설명했던 멀티 캐스트 처럼요 .. 모든 데이터가 허브 밑에 연결된 모든 PC 에 다 뿌려지게 되고 각 랜카드가 자신에게 오는 패킷인지를 확인 한다음 자기께 아니면 버리게 되는 방식이였지요 .. 그러다보니 네트웍상에 쓸데없이 돌아댕기는 패킷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불합리한점을 극복한 것이 스위칭 허브 입니다. 스위칭 방식을 이용하면 A 에게 전달되야할 패킷이 B 로 가지는 않습니다. 바로 A 로 가게 되지요 .. 그래서 속도도 향상되고 트래픽도 줄어드는것이지요 ..


자 그 다음은 유니 캐스트 입니다. 복원 대상으로 지정된 PC 에만 데이터를 뿌려 줍니다. 따라서 대상PC로 지정안된 PC 는 아무 데이터도 받지않습니다. 아주 좋죠 .. 대신 느립니다. 한놈 한테 데이터 주고 또 다른놈한테 주고 .. 주고 ,, 주고 ... 이런식이다 보니 좀 느립니다. 가령 10대를 동시 복원 한다면 1대 복원하는 시간 곱하기 10대 입니다. 한대에 5분 이면 곱하기 10 하면 총 소요 시간은 50 분이되겠네요 ..

이제 방식에 대한 설명은 그만 하고 실전으로 들어가지요 ..

고스트 캐스트 서버를 실행합니다.

cast0.gif  

(session Name)
세션이란 ? 그냥 단순한 이름입니다. 아무거나 쳐줘도 됩니다. 단 캐스트 서버에서 지정한 세션명은 복원대상인 PC 에서도 동일한 이름으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전시간에 그냥 명령어만 불쑥던지고 나중에설명해주겠다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거죠

ghost.exe -ja=pbw

분석해 보지요 ..

먼저 ghost.exe 는 고스트를 실행하라 이고 뒤에 붙는 -ja 는 '자알붙어라' 가 아니고 그냥 고스트캐스트 서버로 연결하라는 고스트의 명령어 입니다.그리고 그 뒤에 = 뒤에 있는 pbw 가 핵심입니다. 바로 세션이름이죠 ..
이 세션이름은 아무거나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일치 하기만 하면됩니다. 가령 여러분의 PC 방 이름이 유니넷 PC 방이라면 'uninet' 으로 해줌 됩니다.


cast1.gif  

(restore 냐  create 냐 ?)
우리는 복원 할것 이니까  당연히 리스토어 입니다. 만약 클라이언트 쪽에서 서버쪽으로 이미지를 만들겠다면 크리에이트 를 선택하면 되겠죠  

(imagefile)
그다음으로 복원할 이미지 파일을 찾아줍니다. 미리 이미지를 떠놓은게 있다면 그 파일을 찾아서 연결해 주십시오

(disk or partition)
디스크냐 파티션이냐 ? 미리 떠놓은 이미지가 파티션을 이미지 떠놓은것이면 파티션 선택해보셔요 뭔가 하나 나올겁니다. 그거 선택 하심됩니다.
여기서는 단일 하드디스크를 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누고 각각을 C 와 D 로 만들었을경우를 예로 합니다.


cast2.gif  
(more option)
그다음은 more option 을 눌러봅니다. 뭔가 달라지지요 ?  
앞에 박스 disk no에는  1을 뒤에 partition No 에도 1을 넣어봅시다 뭔가 잔뜩 옵션명이 써있는 문자열이 나타날겁니다.

우리는 그뒤에 -sure -rb 만 쳐넣습니다.

앞에쓴 1은 첫번째 하드 디스크라는 의미이고 뒤에쓴 1은 첫번째 파티션이라는 겁니다. 즉 복원할 PC 의 첫번째 하드 첫번째 파티션에다가 이미지를 풀어라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sure 는 귀찮게 물어보지말고 그냥 서버랑 연결되면 바로 작업개시 해라라는 명령이고 뒤에 rb 는 다 끝나면 리부팅 까지 자동으로 해라 라는 의미 입니다. 간단하죠 ?

cast3.gif  

그다음  오토 스타트 클라이언트 카운터 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3을 넣고나서  복원 대상 PC가 서버에 3대 붙으면 바로 캐스트 서버가 실행됩니다. 일종의 조건이죠 몇대 붙으면 바로 일 시작해라 라는 ....

다른건 시간나면 천천히 알아보셔요 ..


그다음 중요한거 하나 짚고 넘어갑니다. 아까 초반에설명한 멀티 캐스트와 유니캐스트에 대한 설정을 해야 합니다.



(Force Mode)
상단의 풀다운 메뉴에서 File -> Option 을 열어보시면 강제로 멀티 , 유니 캐스트를 조정하는 곳이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니캐스트로 선택해줍니다.

cast4.gif  

( 쉬어가기 )
이렇게 편리한 고스트 는 상당히 불법카피가 많은가 봅니다. 시만택에서는 불법 고스트 사용자에게는 미화 15만 불의 패널티를 물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65 개국이 적용되고요 .. 물론 한국도 포함되죠 현재 국내 PC 방에서는 20만원 안쪽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할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산 프로그램 성능이 대단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미국놈들이 머리가 좋아서 이렇게 잘만든다고 보지않습니다. 문제는 시장이고 돈이죠 .. 개발자가 개발에만 5년이고 10년이고 몰두할수 있는 환경 ... 백발을 휘날리면서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는 미국의 개발자들을 볼때면 정말 부러운 마음뿐입니다. 국내에서의 개발자 정년은 35세 그나마도 30 넘어가면 노년층이라고 괄시받고 자기 살길찾아 이리저리 헤메야 하는 모습 참 안타깝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천재의 빤짝 아이디어도 중요합니다만 노련한 선임개발자의 리드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에서의 개발은 빤짝천재는 나올수 있어도 노련한 개발자는 나오기 힘듭니다. 아마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을지도 모르지요 ... 소프트웨어 계통에는 3분류의 인간이 존재 하는데 코더 , 디벨로퍼 , 아키텍쳐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00 명의 개발자중 90 명이 코더 이고 나머지 10명이 디벨로퍼 입니다. 아키텍쳐는 없죠 ...아키텍처를 하려면 수십년의 개발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현실에는 수십년 개발한 현장의 제왕이 없다는 것이죠 .. 건설현장에 인부는 있어도 설계도면 하나 없이 주먹구구로 쌓아올리는 건물은 쌓는 도중에 무너지게 되어있죠 .. 벽돌을 아무리 잘 쌓아도 말입니다....  

자 고스트 캐스트 서버 설정을 이렇게 완료 하고 다른 PC 에 가서 부팅 시디를 가지고 부팅 해봅니다.
부팅 되면 GO 자리번호 를 써줍니다. 어떻습니까 ? 바로 고스트가 실행되죠 ?
그리고 정해준 갯수만큼 클라이언트가 붙으면 바로 고스트 작업 시작 합니다. 끝나면 알아서 다 재부팅 하고요 .. 안되나요 ? 그럼 강좌를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셔요 ... 물론 약간 설명이 미비한곳도 있지만 노력을 약간 해보면 금방 알수 있는것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점 정리 하면

1. 부팅 시디를 만들어라 핵심은 각 폴더마다 개별적인 IP 주소를 적은 WATTCP.CFG 파일이 있어야 한다는것

2. 배치 파일 3개를 작성 하고 활용해라 Autoexec.bat , go.bat , run.bat

3. 캐스트 서버 설정에 숙달해라 세션이름 , 모드선택 , 파티션 선택 , 옵션 선택

이글의 목적이 PC 방에서의 효과적인 고스트 활용이므로 그외의 많은 옵션이나자질구레한 팁등은 적지않습니다. 뭐 고스트 활용 경시 대회 나갈일도 없고 최소한의 알아야 할 것들만 짚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다음시간에는 고스트 작업 이후에 벌어지는 귀찮았던 일들 네트웍 변경 , 시디키 변경 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스트 메이트의 편리한 이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6

 
 자 이제 고스트 로 네트웍 다중 복원 방식에 대한 예기를 마치고 이젠 그 이후에 작업  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스트를 마치고 리부팅을 하게되면 관리 프로그램( 넷커맨더 , 미디어웹등 ) 이 서버를 찾지 못한다는 화면이 뜨고 인터넷이 연결이 안된 상태로 그냥 있게 될겁니다.

먼저 닥치는 문제는 IP 설정을 다 다시 잡아줘야 한다는겁니다. PC이름도 바꿔줘야 하고요
여기가지는 그냥 종이에 써있는 IP 주소 혹은 오랜 반복작업으로 외워서 한다고 치죠

그다음에는 시디키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C 드라이브에 패키지 게임을 깔아 두신 경우에는 시디키를 바꿔주는 일을 해야 되겠지요 ..

그래서 일반적으로 mpq 파일을 저장 했다가 해당위치에 복사 해놓음으로서 해결 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워크 같은 경우는 mpq 파일사이즈가 크니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D 드라이브에 모든 패키지 게임을 설치 해두신 분들은 시디키 변경이 해당사항이 없으실겁니다. 한번이면 족하니까요 .. 하지만 충돌 나거나 기타 등등으로 의외로 필드에서는 시디키를 수동으로 바꿔주어야 할일들이 참 많이 발생합니다.

자 이젠 오늘의 주제인 고스트 메이트 활용에 들어갑니다.

고스트 메이트 는 초기 프리 버전 부터 좀 있으면 제공 될 3.6 버전까지 참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과정에 초기 개발에 조언을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 사장님들이 계셨읍니다. 이 기회를 통해 그분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꾸준한 개선은 없었을겁니다. 고스트 메이트의 개선은 초기에 관심 가져주시고 대신 시행착오를 겪어주신 그분들에 대한 약속입니다.

고스트 메이트 활용은 두단계로 진행하겠습니다.

1. 고스트 메이트 설정 방법

2. 고스트 메이트 사용 방법

오늘은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지요 ..


고스트 메이트를 설정하기전에 준비물이 있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1. 완벽하고 깨끗하게 프로그램 깔아놓고 이미지파일 뜨기 일보직전의 PC
2. 각종 시디키를 적어놓은 종이 혹은 파일
3. PC 방의 IP 설정 을 적어놓은 종이 혹은 파일

위의 3가지 준비물이 되었다면 고스트 메이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 합니다.
설치는 쉬우므로 설명 안합니다.

고스트 메이트 설치 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다음그림은 고스트 메이트 초기 관리자 로그인 화면 입니다.

gm1.gif  

처음에는 암호가 없으니까 키보드의 엔터키 한번 눌러주고 들어갑니다.

gm2.gif  

좀 바꿨죠 ? 3.6 의 모습입니다.

상단의 풀다운메뉴에서 '설정' 을 클릭합니다.

setup.gif

설정창이 열리면 일반이라는 탭의 내용이 보입니다. 이곳은 네트웍 설정과 일반적인 설정을 해주는곳이죠

다 아실법한 것은 제끼고 흔히 혼동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 네트웍 설정  )
nettool.gif

PC 번호 1번으로 세팅 되어있죠 ? 1번 PC 에대한 네트웍 설정사항을
밑에 IP , 서브넷,게이트웨어 1,2 번 DNS 1,2 번 에 모두 적어줍니다.

nettool2.gif

적었다면 '밑에 전체 PC 댓수 까지 자동으로 처리 합니다.'  라는 곳에 '예'라고 써있는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nettool3.gif

어떻습니까 ? 전체 컴퓨터 댓수 에 적혀 있는 댓수 만큼 네트웍 설정 테이블이 화면 가득 나타나는지요?

이경우는 1번 PC 부터 순차적으로 IP 주소만 하나씩 증가 하는 경우만 사용하면 편하게 쓰실수 있는 설정법입니다.

만약 이렇게 IP 가 순차적이 아닌경우라면 하나 하나씩 추가 , 삭제 버튼을 눌러 가면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몇번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요령을 터득합니다. PC 방을 운영하신다면 날로 먹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 기계는 정직합니다. 그리고 그 기계와 자주 접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겐 기계가 성능으로 보답합니다.

이번 버전에는 게이트웨어 를 두개 까지 설정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PC 방에 비상용 게이트웨이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이기능을 이용하여 주시고 게이트 웨이가 하나인 분들은 그냥 공백으로 남겨 두십시오 DNS 도 마찬가지 입니다. ( 보라매공원점의 정사장님 기쁘신가요? 이젠 ME 도 지원합니다.)


다음은 각종 시디키 입력 부분입니다.
star.gif

시디키 넣습니다. ( 단 하이픈 은 뺍니다. 번호만 입력 해주셔요 )
비고란은 시디키 구별을 위해 사용합니다. ( 대략 이런내용 일겁니다. 'pc3번' , 혹은 '도난당한키임' 등등)
프로그램 설치 위치는 PC 상에 해당 게임의 위치 를 말합니다.C 드라이브의 ProgramFiles 에 있다면
옆에 폴더 아이콘을 눌러서 해당 위치를 잡아주심되겠습니다.

* 주의 * 이거 잡아주시지 않으면 게임 시디키 정상적으로 변경 안될수도 있습니다.

게임 시디키변경은 총 7 가지를 지원합니다.
스타 , 워크,워크 확장 , 디아 , 디아확장 , 카스 , 콜옵듀티 입니다.

자 모든 시디키 입력이 끝났나요 ? 지겹다고요 ? 이번 한번만 입력하심 평생 입력 안하십니다.

다음은 시디키 배치 항목을 보지요 ..
cdkey.gif

상단 좌측의 게임 버튼을 눌러보면 미리 입력해놓은 시디키 목록이 주르르 나옵니다.
시디키를 마우스로 잡고 설치 할 좌석에 올려놓고 마우스를놓습니다. ( 드래그 & 드랍 )
선택된 시디키가 해당 좌석의 해당 게임 자리에 배치 되겠지요 .. 이런식으로 하나씩 시디키를 배치 해주십시오

이거 귀찮으시면 로테이션 키 입력 버튼 한번 눌러 주셔요 .. 시디키가 우르르 다 들어갈겁니다. 말그대로 시디키를 PC 댓수 대로 무조건 로테이션 해서 입력 해주는기능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마우스로 원치않은 자리에 배정된 시디키를 하나씩 지워가면서 시디키를 배치 하는것도 노가다를 줄이는 요령입니다.

comp.gif

하드디스크 마킹 기능이란 알바가 고스트 메이트 훔쳐가서 다른곳에서 시디키 바꿔가면서 사용하는거 막는 장치 입니다. 하드 디스크 상에 잘 알려지지않은 깊숙한 위치에 자신만의 파일명을 만들어 주면 해당위치에 고스트메이트가 그 파일을 하나 만들어 놓습니다. 이후에 고스트 메이트 를 직원 모드에서 실행할때 이 은밀한 파일을 체크 해서 만약 없으면 실행되지 않게 됩니다.

일괄 변경 기능 사용후 보안 유지 .....
고스트 작업후에 일괄 변경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마치실텐데 이 기능을 체크 해놓으면 고스트 메이트 설정 파일이 날라갑니다. 고스트 메이트는 2중 암호화 해서 쉽게 시디키를 유출할수 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설정해주시면 더 확실하겠지요 .. 차기 버전에는 네트웍으로 시디키를 공수 할 예정입니다.


모두 마치셨으면 설정 저장 을 눌러서 지금까지 모든 설정을 저장 하셔요 .. 한번에 하기 어려우시다면
그때 그때 마다 저장 해두시고 차근차근 변경하셔도 됩니다.

자 여기 까지 고스트 메이트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 법을 모두 설명 해드렸습니다. 미비한것도 있고 그냥 대충 넘어가기도 했습니다만 핵심만 추려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이 작업 까지 마치셨으면 이제 PC방 문닫는 날까지 PC 관리에 따르는 많은 고통을 덜게 될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고스트 작업후에 고스트 메이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6 버전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이 힘드네요 ..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7

 
 연재의 거의 마무리 단계 입니다. 7회에 고스트 메이트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마지막 8회 에는
지금까지 설명한 두가지 활용법 ( 고스트 ,고스트메이트) 을 통해서 수동적이며 사건발생후 조치격인 현재의 PC 관리 법에서 탈피해서 능동적 예방적 PC 관리 및 운영법에 대해서 검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view1.gif  

이전버전과 바뀐점은 일괄변경과 선택변경 화면이 한화면안에 모두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처음 고스트 메이트를 보시는 분들은 무슨 예기 인지 어리둥절 하실텐데요 ..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일괄변경이란 PC 번호 넣고 시작 버튼 한번 누르면 해당 PC 에 대한 모든 변경사항이 우르르 다 적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PC 10 번이 IP 주소가 200 번이고 PC 이름은 UniNet10 이며 스타키는 211221212을쓰며 기타 워키는 ******* 를 쓰고 등등의 모든 미리 설정된 내용이 고스란히 한방에 변경되는것을 의미 합니다. 실제 동작 시켜 보면 잘 알게 되는 내용입니다.

선택변경은 이와는 달리 하나 하나의 서로 다른 게임들을 선택하고 그 게임들의 시디키를 개별적으로 찍어서 변경하는것입니다. 사용예로는 PC 고장으로 인한 자리 배치나 시디키 충돌 및 분실로 인한 급한 시디키 변경을 요할때 입니다.


좌측의 게임 목록을 클릭하면 우측에 저장된 시디키 리스트가 출력됩니다. ( 사장님 암호로 로그인 하면 시디키 가 전부 나오고 직원 암호로 로그인 하면 중간에 * 표가 찍혀서 나옵니다.)

이 시디키 리스트 중에서 현재 PC 에 적용시키고 싶은 키를 클릭해서 선택하고 더블클릭으로 혹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시디키 변경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자 그럼 앞서 연재 되었던 고스트 작업이 마무리 되고 난 다음으로 돌아가 볼까요 ?  복원된 PC 가 리부팅 까지 완료 되었다면 고스트 메이트를 실행시킵니다.

고스트 메이트 화면에서 PC 번호 를 넣고 일괄변경을 눌러주시고 다음 자리로 이동해서 마찬가지 일을 합니다. 쭉쭉쭉.... 계속 ... ( 이 작업 할 때가 참 즐겁지요  )  

다 끝난다음에 처음 자리로 돌아오면 작업이 다 끝나 있을겁니다. 그럼 다시 리부팅 하시거나 꺼주시면 됩니다. 이로서 PC 복원작업이 다 끝나게 되는것이죠 ..

그런데 부가 기능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view4.gif  

이 기능은 말그대로 부가 기능입니다.xp인 경우에는 작업 관리자를 쓰거나 못쓰게 할수도 있고
D 드라이브를 숨기거나 보이게 할수있습니다. 레지스트리도 마찬가지고요

제어판은 무리해서 다 감추지 않습니다. 기능만 번잡하고 활용도도 떨어지므로 제어판중에서 제일 중요한 프로그램 추가/삭제만 막았습니다.

맨 마지막을 보시면 자동잠금 기능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일괄변경시에 디폴트로 수행하는 기능입니다만 여기서 해제 하거나 재적용 할수 있습니다.

자동잠금 기능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작업이 수행됩니다. D 드라이브를 숨기고 ( D 가 있을경우 )
C 드라이브는 보이도록 하되 기본적인 시스템 폴더를 비롯한 설치 초기에 모든 파일을 감춰버립니다.
따라서 손님이 C 드라이브를 열었을때 아무파일도 보이지않게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손님이 어떤파일 을 설치 했다면 C 드라이브에 보이는 파일이 손님이 설치한 파일이 될것입니다. 이런경우에는 간단히 C 드라이브의 보이는 모든 폴더와 파일을 잡아서 지워주시면 됩니다.

또한 D 드라이브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보호 됩니다. 또한 레지스트리를 자동으로 잠궈주며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까지 감춰 줍니다. 따라서 일반 손님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지울수 있는 가능성은 별로 없게 되죠 .. 기껏해야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지울수 있을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부팅을 해야만 적용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이때에는 친절하게 리부팅 하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냥 리부팅 해주시던가 작업후에 PC 를 꺼주셔요 ..

자 여기까지 고스트 메이트를 활용하여 PC 를 복원 하고 세팅까지 마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소소한 팁이나 설명도 있읍니다만 사용하시면서 익혀 나가십시오 ..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고스트 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8

 
 대망의 마지막 8 편입니다.

마지막 편의 주제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수동적 관리냐 능동적 관리냐 의 선택에 대해 논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념 정리 를 하면

1. 수동적 관리자

문제가 손님에게서 제기가 되면 그때 마다 달려가서 해결하려고 한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해결못해주고 자리를 바꿔주거나 퉁명스럽게 잘 안되네요 혹은 미안스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관리자를 말함
이런경우 관리자에게 문제를 제기 하는 손님은 전체 문제 발생 손님의 절반도 안되며 절반이상의 손님은 알아서 자리를 옮기던가 아니면 속으로 다시는 안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심지어는 문제 해결 시간동안만큼  요금을 깎아 달라는 손님도 있음

2. 능동적 관리자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수동적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잘 모른다. 하지만 부지런히 주기적으로 밀어줌을 게을리 하지않아서 문제 발생의 빈도수와 문제발생영역을 줄이는 수고를 한다. 이런경우 문제발생이 되어도 상당히 쉬운쪽으로 해결방법이 잡히게된다. (네트웍문제 , 하드웨어 문제 ,게임 서버 쪽 문제 , 혹은 특정 유행 바이러스 문제등) 손님접대가 상당히 용의 해지게 되며수동적 관리자가 문제 를 파악하고 조치하는 시간동안에 유유자적 할수 있음

물론 후자가 좋을것입니다. 손님의 어필이 안들어오니 여유도 생기고요 .. 손님도 물론 기분나쁜일이 없어서 좋겠지요 ..

그럼 이런 관리는 얼마나 빈도수를 두고 해야 하는가 ?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정해진 법도 없고 거의 주관적입니다만 관리 없이 방치해둔 PC 는 한달이 수명이라고 보아집니다. ( 경험상) 즉 한달 만 방치 하면 문제덩어리가 되는것이죠 .. 이렇게 문제 덩어리가 된 PC 를 고쳐 보겠다고 백신돌리고 애드웨어 제거 프로그램 돌리는것은 속담으로 표현하면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가 될까요 ? 웹게임의 경우 ( 한게임 넷마블 등등 ) 액티브 엑스 쪽의 다양한 오류와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경우 환상적인 처치법이 각 PC 방마다 일종의 사술로서 전수되어 내려오지만 찝찝 하긴 마찬가지고 며칠있다가 또 비슷한 케이스가 나타나게 됩니다.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PC 복원 작업을 하겠다면 적어도 보름에 한번은 밀어야 예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보름에 한번 ... 아무리 쉽게 고스트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해도 하다 보면 쉽지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등장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클린메이트' 입니다. 클린 메이트는 고스트 작업 중간에 시스템 헬스 를 도와 주는 '피로회복 강장제' 역활을 합니다. 즉 PC 의 복원 주기를 좀더 늦춰주는 것이죠 하지만 클린메이트가 스스로 판단하여 도저희 PC가 건강치 못하고 이제 밀어야 될 시기가 왔다고 판단되면 관리자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이러한 판단의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설치된 프로그램의 갯수 , 손님이 추가해놓은 파일의 갯수 , 레지스트리 사이즈 등등 다각적인 분석으로 시스템 건강치를 유출해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린 메이트도 만능은 아니라서 특정 시점이 오면 복원작업이 필요하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고스트 -> 고스트 메이트 -> 클린메이트의 PC 관리 사이클이 생성된다고 이전에 말씀드린것입니다.

바이러스 예방및 대처 에 대해서

저는 백신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안 전문가도 아니지만 요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원도우 패치에 관심을 가지고 단일화된 고스트 이미지에 재빠르게 패치를 적용시켜서 네트웍 고스트로 전부 밀어 버리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항상 백신은 사후 처리밖에는 되지않습니다. 패치 에 관심을 갖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처법을 찾아 두는 것이 요령이 되겠습니다.

PC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손님이 없는데도 PC 는 켜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경우 전기세도 나가겠지만 바이러스의 중간 기지 로 활용될 소지도 높습니다. 귀찮아도 안쓰는 PC 는 꾸준히 꺼주시는게 확산을 막는 방법중에 하나가 될수 있겠지요 ..

다른 사업과는 달리 PC 방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PC 방 사장님들이 PC전문가가 되어야 되는 일은 없습니다. 또 전문가라 해도 모든 PC 트러블에 능통할수도 없습니다. 문제가 터지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 하고 조치 해두는것이 PC 관리에 진리라는점을 강조드리며 그동안의 고스트와 고스트 메이트를 이용한 PC 관리 실무 강좌를 마칠까 합니다.

다음번에는 위와 같이 시디 한장과 고스트, 고스트 메이트 를 통한 매장내 PC 의 복원이 반자동 방식이라볼때 이와는 달리 WOL 과 고스트 , 고스트 메이트 , 클린메이트 를 이용한 전자동 방식의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번에 설명한 정도의 수준으로만 관리 한다 해도 상당히 편리하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부팅 매체로 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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